이기흥 체육회장, '직무 정지' 사법리스크 피할 '벼랑 끝 전술' 정몽규 축구협회장, 현대가 가업 인식…국제 무대 활동 디딤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과 정몽규 축구협회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민적인 비판 여론과 조직 내부의 연임 반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회장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한체육회장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란히 출마 의사를 밝힌 이기흥(69) 체육회장과 정몽규(62) 축구협회장에게 던지는 체육인들의 질문이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둘 다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한 내외부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
이기흥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체육회 노동조합의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