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확정 '백현동 로비스트' 판결서 김진성 '11억 약속·6억 수수' 판단 이재명 관련 두 의혹 사건에 연루…'플리바기닝' 주장엔 검찰 "보완 수사" 검찰 로고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서 자신이 위증했음을 자백해 혼자 유죄를 선고받은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 대한 향후 재판과 검찰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과 관련해 위증 정범에 해당하는 김씨의 유죄가 전제돼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를 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씨는 과거 이 대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것 외에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알선수재 혐의로도 수사받는 등 이 대표와 관련해 적어도 두 사건에 연루돼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9일 이 대표에게 위증교사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하면서 6가지 법정 증언 중 4개에서 위증이 인정돼 벌금 500만원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