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바닥과 건물 외벽에 남녀공학 전환 반대 래커칠이 돼 있다. 2024.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동덕여대가 최근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가운데, 학교를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최소 100억원일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촌 형이 동덕여대 견적 뽑으러 갔다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사촌 형이 특수청소업체를 운영한다고 밝히며 "동덕여대는 간만에 큰 건이라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싱글벙글한 상태로 견적을 내러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학꾸(래커칠을 한 현 상황을 학교 꾸미기로 빗댄 말)' 규모가 커서 다들 기겁하고 청소와 건설 팀으로 구성된 TF를 짜는 중이라고 한다"며 "예상한 대로 최근 폭설로 인해 외부 래커칠은 다 스며들어 거의 못 지우고,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