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 이래 탈영병 9만5천명 중 올해 3분의 2 차지 훈련받는 우크라이나 신병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와 전쟁에서 수적 열세에 처한 우크라이나가 탈영병에게 제2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개전 이래 무단으로 이탈하거나 전장에서 탈영한 우크라이나 병사는 약 9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그 숫자는 급격히 늘어나 올해 탈영병 수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탈영병 급증으로 병력이 손실되면서 가뜩이나 수세에 몰린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가 지난달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가 1천202로 확인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는 서울시의 2배 규모로 2022년 9월 이래 월간 최대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군부대는 전선에서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탈영병을 다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달 21일 우크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