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2026년으로 미룬 데 이어 약 1년 더 지연돼 달 착륙 계획 연기 발표하는 NASA 기자회견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반세기 만에 달 표면에 인류를 다시 보낸다는 미국의 계획이 2027년으로 약 1년 더 미뤄졌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유인 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2단계 계획(아르테미스Ⅱ)을 2026년 4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ASA 우주비행사들을 달에 착륙시키는 아르테미스 3단계 계획(아르테미스Ⅲ)은 2027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NASA는 올해 11월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탐사선을 달 궤도에 보냈다가 지구로 귀환시키는 아르테미스Ⅱ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아르테미스Ⅲ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 이를 연기해 아르테미스Ⅱ를 내년 9월로, 아르테미스Ⅲ을 2026년 9월로 잡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계획을 또 미루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