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벨라루스, 상호방위조약 체결 푸틴과 루카셴코 (민스크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민스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12.06 [email protected] [크렘린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내년 하반기에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오레시니크'를 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이날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오레시니크 배치 요청에 이같이 응답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모든 가용 병력과 수단을 활용해 안보를 보장하는 협정에 서명했기 때문에 오레시니크와 같은 가공할 무기를 벨라루스 공화국 영토에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