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보관액 155조원 한주간 5% 증가…초고위험 미국 ETF 보관액 9∼10%↑ 투자자예탁금 52조원대 회복…'빚투' 신용융자는 소폭 감소 뉴욕증시, S&P500·나스닥 신고가 거래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미국 S&P500과 나스닥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부진한 국내 증시 대신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초고위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자금이 몰렸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1천91억7천만달러(155조2천91억원)로 1주일 전(지난 달 27일)보다 5.14%가 늘었다.
이는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시가총액(332조9천652억원)의 48.1%에 달한다. 삼성전자 시총 절반에 육박하는 돈이 미국 주식에 묶여 있는 셈이다.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상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