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3분 자책골 아쉬움…후반 34분에는 2-1 역전 결승골 도움 백승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1(3부리그) 무대에서 뛰는 백승호(버밍엄)가 자책골과 결승골 도움을 모두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버밍엄은 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요크셔 반즐리의 오크웰에서 열린 반즐리와의 2024-2025 리그1 19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정규리그에서 3연승을 따낸 버밍엄은 승점 39를 기록, 1경기를 더 치른 선두 위컴 원더러스(승점 40)와 2경기를 더 뛴 2위 렉섬(이상 승점 40)에 승점 1 뒤진 3위에 랭크됐다. 버밍엄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풀타임을 뛰면서 이날 실점 위기를 막아내고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돕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자책골의 주인공이 되면서 지옥과 천국을 모두 겪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버밍엄은 후반전 초반 반즐리의 조너선 러셀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헤더가 골 그물을 흔들려는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