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발표…"부대 출동 새벽 1시 넘었고, 국회·선관위 가다가 복귀" 국회 정보위 출석하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서울=연합뉴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4.12.7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관계자로 거론되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9일 "방첩사가 (비상계엄을) 사전기획하고 준비했다는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여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계엄 당시 방첩사의) 부대 출동은 새벽 1시가 넘어서였고, 국회나 선관위 근처까지 가다가 복귀했다.
이것은 방첩사가 계엄령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첩사는 (2018년 계엄 문건 논란에 따른) 기무사 해체 트라우마로 부대원 모두가 계엄령에 매우 민감하다"면서 "만약,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