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이 국회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고 지시" 1·3·9공수와 707특임단에 출동지시하고 7·13공수엔 대기지시 곽종근 특전사령관 [촬영 임순석] 2024.7.2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10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두 차례 통화했다면서 통화 내용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곽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대통령과 한 차례가 아니라 두 차례 통화한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추궁에 "두 차례 통화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지난 6일 특전사령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선 비상계엄 선포 때 윤 대통령과 한 차례 통화했으며, 특전사 병력 위치를 물어 "국회로 이동 중"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곽 사령관은 두 번째 통화 내용에 대해선 수 차례 질문에도 "말씀드리기 제한된다"고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회의원이 150명이 넘으면 된다는 지시가 있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