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주체 국수본서 지난해 수사국장 지내 업무보고 하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5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경위와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1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12·3 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로 12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 같은 뜻을 자신의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경찰에서 이번 사건 수사가 이뤄지는 데다 특히 수사 주체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본인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사국장을 지낸 점 등을 두루 고려해 영장실질심사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심사 속성상 혐의 사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다투게 된다.

이번 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