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 문제 中요인과 연관짓고 간첩 누명 꾸며내…中韓관계에 불리" 中매체들, 尹 '끝까지 싸울 것' 발언 부각…연일 '탄핵 정국' 상세 보도 대국민 담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정부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퇴진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는 대국민 담화에서 중국인이 연루된 간첩 사건 등을 거론한 것을 두고 한중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상황에 주목했다"며 "한국 측의 언급에 깊은 놀라움(意外·뜻밖)과 불만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이번 탄핵 정국 기간 이어진 입장 표명 질문에 '한국의 내정이므로 논평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말을 아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