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푸틴과 트럼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주둔군에 유럽의 어느 나라가 참여할지, 병력 규모는 얼마나 될지, 미국은 어떻게 휴전협정을 지원할지,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지 등이 난제가 될 수 있다.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보냈다가 자칫 러시아가 휴전 협정을 위반할 경우 이에 맞서게 되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 러시아가 휴전을 받아들이더라도 이후 병력을 재건해 우크라이나를 재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파병론을 제기했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를 방문해 평화유지군 파병을 논의했지만,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프랑스 관리들은 유럽군의 주둔에는 미국의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WSJ은 지적했다.
러시아 역시 나토 가입국의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