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청 진입하는 계엄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4년은 연초부터 연말까지 초대형 이슈가 끊이지 않은 한 해였다.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국회 본청에는 계엄군이 진입했다. 국회의 발 빠른 결의로 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그 여파는 컸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수사기관의 수사를 동시에 받는 처지가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서울대 딥페이크' (서울대 N번방) 사건, 화성 리튬배터리 업체 화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역주행 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도 잇따랐다.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격한 대립으로 애먼 환자들이 거의 1년 동안 커다란 불편을 겪었다. 대외적으론 북한이 리스크로 작용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도우러 1만2천명 규모의 병력을 파병하면서다. 북한군의 대규모 파병이 사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정세에 미치는 파장이 작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