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우 지수는 소폭 조정받았지만,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58포인트(0.25%) 내린 4만3717.48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9포인트(0.38%) 오른 6074.0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47.17포인트(1.24%) 뛴 2만173.89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주가 연일 불기둥을 뿜었다. 주요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13일 3% 넘게 뛴 데 이어 이날도 2% 넘게 급등했다.

마이크론이 5%, 마블테크놀로지는 3% 이상 뛰었다. 테라다인도 5%가량 올랐다.

브로드컴은 11% 급등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