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1,430원 중반대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1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거래 종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대비 3.00원 오른 1,4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원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435.00원과 비교하면 1.00원 더 올랐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표결로 가결됐다는 소식에도 달러-원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 가결로 직무가 정지됐으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에 달러 매수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장 들어 1,438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달러-원은 뉴욕장에서도 1,439원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를 유지했다. 고점 대비 3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으나 상승 추세는 유지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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