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군 우크라군과 교전 첫 확인…"北, 이미 합법적 표적" "러 부대에 통합돼 주로 보병 역할…지난주 제2선→최전선 이동" 러시아·북한군 시신이라며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사진.(일부 모자이크 처리)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였으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미 당국이 북한군의 교전 및 사상자 발생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군 사상자 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면서도 북한군이 지난주 전투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군이 러시아 부대에 통합됐으며 주로 보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