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로고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기업으로 부상하며 16일(현지시간) 주가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5분(서부 시간 오전 9시 5분) 브로드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1% 급등한 241.9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3일 24.4% 폭등한 데 이어 이틀째 연속 큰 폭의 상승세다.

시가총액도 지난 13일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조1천290억 달러로 불어났다. 같은 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2.26% 내린 131.22달러를 나타냈다.

지난 13일 2.2%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2%대 하락이다. 시총도 3조2천130억 달러로 줄어들며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다.

이 같은 엇갈린 주가는 브로드컴이 AI 칩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위협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