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반 마라톤 회견서 "러, 우크라 작전 후 더 강해져" "우크라서 서방 방공기술, 러 신형 미사일 막을 수 있나 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4시간 넘게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러시아의 건재를 과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약 4시간 30분에 걸쳐 연례 기자회견 겸 국민과 대화 '올해의 결과' 행사를 진행하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상황과 러시아의 경제, 국제 관계 등에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러시아 국영방송과 각종 소셜미디어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가 시작하자 푸틴 대통령은 경제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위협 등 모든 상황에도 러시아 경제 상황이 안정적이고 국가가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4%에 달할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우려스러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