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선관위 '목표' 등 수첩 내용 주목…'햄버거 가게' 외 회동 파악 계엄국무회의 참석 김영호 장관 6시간 조사…사전인지·회의내용 조사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2017년 11월3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이율립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휴일인 22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상대로 그가 작성한 '수첩' 속 내용 등을 캐묻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단은 노 전 사령관을 불러 경찰이 그의 경기 안산 '점집'에서 확보한 수첩에 적힌 군부대 배치 계획 등으로 추정되는 문구들의 구체적인 의미를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첩에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군부대가 향할 목표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수첩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전 사령관을 둘러싼 의심 정황이 담긴 수첩이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