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둔화 우려에 정치적 불확실성 추가"…소비자심리지수 25개월 만에 최저 주택가격전망지수도 석달째 하락…금리전망지수는 오히려 상승 연말에도 한산한 재래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경기 침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상계엄과 정치적 혼란까지 더해 연말 특수가 실종됐다. 사진은 23일 오후 서울 한 재래시장 모습. 2024.12.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12월 소비심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악화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4로, 11월보다 12.3포인트(p) 떨어졌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12.6p) 이후 최대 폭 하락이다.

지수 자체도 2022년 11월(86.6) 이후 2년 1개월만에 최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