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인덱스 분석…올해 전체 임원 승진자 1천303명 10대 그룹 감소폭, '최대' 한화 37.4% ·'최저' 삼성 1.9%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국내 30대 그룹 임원 승진자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대부분의 그룹이 확장보다는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임원 승진(PG) [연합뉴스 자료사진] 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자산 기준 상위 30대 그룹 중 8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한 21개 그룹 245개 계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 승진자는 작년 1천442명보다 9.6%(139명) 감소한 총 1천303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임원승진 계열사는 지난해(152개) 대비 4개 더 늘어났지만, 전체 승진 임원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특히 사장단 이상 승진 인사의 감소폭이 컸다. 초임 임원인 상무급 승진자는 지난해 1천129명에서 올해 1천21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