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사진| 서태지 SNS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던 가수 서태지가 팬들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최근 정세를 언급했다.

서태지는 24일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 보내는 편지를 공개하며 “요즘 7년만의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며 “무려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 이라니 시대유감”이라고 말했다. ‘시대유감’은 1995년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수록곡으로 당시 기득권층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발매 당시 가사가 사회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사전 심의에 통과되지 못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가사를 뺀 연주곡 형태로 앨범에 싣었다. 이후 민주주의 시위 현장에서 긴 시간 불려지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서태지는 “우리 퐐로(팬)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 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던가요?”라며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더라”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