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혐의 유죄판결 美 연방의원 퇴직금 지급 금지 법안도 패리스 힐튼의 '아동학대방지법안' 포함 50개 법안 공포 지난 6월 아동복지 관련 미 의회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패리스 힐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임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을 앞두고 법안 50개에 무더기로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명한 법안 중에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힐튼의 상속자이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지지해온 '아동학대 방지법안'이 포함돼 있다.
해당 법안은 중독 치료 및 재활 시설 등에 입소한 미성년자의 건강, 안전, 보호, 치료 등을 연방 정부가 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앞서 힐튼은 10대 시절 기숙학교에서 가혹행위에 시달렸다고 토로하며 이 법안의 통과를 촉구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직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연방 의원의 퇴직금 수령을 금지하는 법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