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마다 요직 있다가 고초…이번엔 대행의 대행까지 "헌법재판관 임명하라" 野 압력 거셀 듯…崔 "역할 매우 제한적" 브리핑장 향하는 국무위원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국무위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발표를 위해 브리핑룸으로 향하고 있다. 2024.12.27 [email protected]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박근혜 정부 탄핵 정국에 휩쓸려 고초를 겪었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국무총리의 권한대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역할을 맡게 됐다. 살얼음판 같은 국가 경제 비상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길목으로 향하는 헌법재판관 임명권한까지 최상목 부총리의 몫이 됐다.
최 부총리는 19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 정부 때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