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송민호(31)가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그가 정당한 이유 없이 근무를 8일 이상 이탈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을 다뤘다.

송민호는 대인기피증과 양극성 장애, 공황장애 등을 가져 병역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올해 3월부터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근무하다 지난 23일 소집 해제됐다.

그러나 최근 송민호가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실 복무 논란이 불거졌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만난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다는 사회복무요원 A씨와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B씨는 송민호가 출근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A씨는 "심할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봤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