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원정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무실점 무승부 일조 한국 선수로는 15번째로 EPL 데뷔…중앙수비수로는 처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브렌트퍼드 김지수(오른쪽). [브렌트퍼드 구단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중앙수비수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33분 벤 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192의 장신 수비수 김지수가 EPL 경기에 처음 출전한 순간이었다.
성남FC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는 2군 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했지만, 그동안 EPL 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