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서 6일간 '리사이틀'…트로트 중심 선곡·90년대 댄스 메들리도 '뭐요' 논란에 전날 고개 숙여 사과…"심려 끼쳐 죄송, 나는 노래하는 사람" 가수 임영웅 (서울=연합뉴스) 2022.12.11 [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데뷔곡을 불러보니 오랜만에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듭니다."

가수 임영웅은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에서 데뷔곡 '소나기'를 무반주로 즉석에서 부른 뒤 장내를 가득 채운 팬들을 보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6년 '미워요'와 '소나기'로 데뷔한 뒤 한동안 무명 시기를 보내다 '미스터 트롯'에서 화려하게 우승을 따내며 정상의 자리에 선 그다.

데뷔 초 온갖 작은 무대를 마다치 않고 이름을 알리던 그가 서울 시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이곳에 섰으니 만감이 교차할 법도 했다. 임영웅은 "나는 데뷔하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