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공항 참사를 불러온 제주항공 여객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보잉737-800모델로 확인됐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 기종은 189좌석을 갖춘 737-8AS로 지난 2009년 8월 제작됐다. 비행기 기령은 15년으로 비교적 신형으로 분리된다.

제주항공이 보유한 기종은 모두 보잉 737-800모델로 지난해 9월17일 기준 39대다. 보잉737-800은 737-700의 동체 연장형으로 최대 운용사는 아메리칸 항공으로 303대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무안과 태국 방콕을 오가는 국제선을 띄운 것은 지난 12월 8일부터다. 무안공항이 이달 정기 국제선을 17년 만에 부활시킨 데 따른 신규 노선으로 제주항공이 방콕을 오가는 국제선을 무안공항에서 띄우기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7C 2216’편과 ‘7C 2215’편 2개 여객기로 방콕과 무안을 주 4회 오갔다. 주목할 점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많이 사용하는 B737-800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