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스트라이크 경고→메이데이→착륙 시도→랜딩 기어 없이 착륙·충돌 (서울·세종=연합뉴스) 김보경 임성호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사고여객기에 착륙 직전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주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객기는 조류 충돌 경고 후 1분 후에 조난신호인 '메이데이'를 요청했고, 이후 5분 만에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 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하는 제주항공 항공기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75명을 태우고 있었다.

사진은 사고 항공기가 무안 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하는 모습·2024.12.2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항공안전 총괄하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