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음악·응원 유도 등 자제…검은 리본·묵념으로 추모 동천체육관에 4천800여명 들어차…농구영신 '매진'은 이어져 경기 시작 전 묵념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농구영신' 경기 전 선수들과 관중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4.12.31 [email protected] (울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내 남자 프로농구의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인 '농구영신'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31일 오후 10시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열렸다. 2016년부터 매년 12월 31일 늦은 밤 시작해 새해를 농구장에서 맞이하는 KBL의 이벤트 경기 '농구영신' 매치였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