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 종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여야가 각각 추천한 조한창(59·사법연수원 18기)·정계선(55·27기) 후보자를 임명했다.
야당이 추천한 마은혁(61·29기) 후보자는 여야 합의 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이 전이되자 '2명 임명'으로 일단 급한 불을 끈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국회는 지난 26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당시 표결에는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불참했다. 이후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야의 정치적 합의를 주문하며 헌법재판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