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O 관행상 항공사 넣어 '제주항공 2216편 사고' 일부 '무안공항 참사' 주장, 지역감정 자극…"원인 밝혀지지 않아, 공항에만 사고 책임 부적절" 무안 제주항공 사고 현장 인근 비행하는 새들 (무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0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새 무리가 비행하고 있다. 2024.12.30 [email protected]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명칭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이번 참사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라고 일컫기로 일찍이 못 박았으나 일부 유튜버나 누리꾼은 '무안공항 참사'로 불러야 한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다.

아직 시신 수습을 마치지 못한 유가족의 애끓는 마음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감정까지 자극할 수 있는 명칭 논란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까 우려된다. 3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은 참사 초기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