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조사위, 美 조사단과 나흘째 현장 조사…조류 충돌, 조종실 기록 확인 엔진 잔해 살피는 관계자들 (무안=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및 국과수 관계자 등이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에 파묻힌 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5.1.3 [email protected] 제주항공 참사 조사 당국은 사고 원인을 밝혀줄 핵심 열쇠로 사고기 엔진에 주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미국 합동조사단과 함께 나흘째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위는 사고 원인을 밝혀줄 핵심 부품으로 사고기의 엔진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엔진은 사고기가 충돌한 로컬라이저(항행계기시설) 콘크리트 둔덕 흙더미에 파묻혀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흙더미에 묻힌 엔진을 꺼내야 하지만 현장 여건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는 일부 흙더미에 묻히지 않거나 흙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