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야탑동의 상가건물에 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8층 상가에서 큰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 없이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전체가 검은 연기에 휩싸였고 건물 안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불을 진압했고 시민들도 질서 있게 대피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방화문과 화재경보기도 제 역할을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건 이날 오후 4시 37분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상가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수영장·병원·은행·식당 등이 입주해 있다. 분당선 야탑역 앞 상가인 데다 평일 낮이라 특히 유동 인구가 많았다.
소방 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5분 만인 오후 4시 42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1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근처 소방서 8~14곳을 동원하는 조치다. 소방관 268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