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토요일이라 늦어, 소방 요청으로 보내"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 화재 (광주=연합뉴스) 4일 오전 광주 동구 광산동에 있는 옛전남도청 복원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옛 전남도청 복원 현장에서 불이 났지만, 재난 문자를 뒤늦게 보내는 등 미흡하게 대응해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8시 41분께 발생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고, 20여분 만인 오전 9시 1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화재 진압 직후, 광주시는 뒤늦게 화재 발생 30여분이 지난 오전 9시 13분에 시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로 화재 사실을 알렸다.
시는 '아시아문화전당 공사장 화재로 소방 현장 도착 화재 진압 중, 그 인근을 지나가는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문자에 적었다. 불이 꺼지고 정상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