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고 하자 "중과부적…우리 할 바 다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촬영 황해인] 2024.10.1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가 의결된 뒤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을 재차 투입할 수 있는지 군 지휘부에 물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 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주요 임무 종사 등 혐의 공소장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검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새벽 1시 3분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에도 계엄 해제를 발표하지 않고 새벽 1시 16분부터 약 30분간 합동참모본부 지하 결심 지원실(결심실)에서 김 전 장관, 박완수 육군참모총장, 이성환 국가 안보실 2차장, 최병옥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등과 회의를 했다.

이후 김 전 장관은 이후 새벽 2시 13분께 곽종근 육군 특수전 사령관에게 중앙 선관위에 병력을 재차 투입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