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부분 공항 떠나 장례절차 돌입 사고 현장 수색도 마무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179명의 희생자 대부분이 발생 1주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사고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수습 작업이 완료됐고, 비통한 마음으로 수습 상황을 지켜보던 유가족까지 개별 장례를 위해 자리를 떠나면서 현장 상황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방수포 덮인 사고 여객기 (무안=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5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참사 현장 사고 여객기 꼬리 날개에 방수포가 덮여 있다. 2025.1.5 [email protected] 희생자 대부분 유족에 인도 5일 제주항공 참사 수습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유족에게 인도된 희생자를 마지막으로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희생자 176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 일가족 희생자인 나머지 3명은 유가족의 개인적 사정으로 오는 6일 인도될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각자 연고지에서 개별 장례를 시작했고, 오는 7∼8일이면 대부분의 유가족이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