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부모-자녀 4천명 분석…"심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온 가족 함께 힘써야"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온 가족 함께 힘써야" [대한심장학회 캡처] 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처럼 심장혈관 또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한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나눴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각각 사망원인 2위,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고, 그 결과도 치명적이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는 미국심장협회(AHA)가 2010년에 제시한 '7가지 심혈관 건강지표'(CVH)가 대표적이다. 3가지 생체지표(적정범위의 혈압, 콜레스테롤, 공복혈당)와 4가지 생활습관(신체활동, 정상체중, 금연, 균형 잡힌 식사)을 잘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사망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에서 심혈관 건강지표가 나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