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 19만명 분석…"3월·12월·5월·4월 순으로 발생률 높아" "외출 땐 큰 일교차 대비하고, 갑자기 숨 가쁘거나 가슴 통증 땐 병원 찾아야" 기온 변화에 민감한 급성심근경색 [논문 발췌] 심근경색은 뇌졸중과 함께 급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혈관(관상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한 혈전(응고된 피 찌꺼기) 등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것이다.

심장을 둘러싼 근육에는 직경 1.5∼2 크기의 작은 혈관이 있는데, 임금이 머리에 쓰는 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관상동맥'(冠狀動脈)이라고 부른다. 심장 근육의 손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심장 기능의 악화로 이어진다.

이때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호흡곤란이나 부정맥 증상을 일으켜 심장이 멈출 수 있다. 심근경색은 급성인 경우, 10명 중 3명이 병원에 오기 전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다.

병원에 도착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도 사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