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공로상·故김수미 특별감사패…대리수상 서효림 "시어머니와 MBC서 인연" 제주항공 참사로 녹화 방송…참석자들 검은색 의상 입고 애도 배우 한석규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년 만에 MBC에 돌아온 배우 한석규(60)가 2024년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5일 방영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한석규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석규는 "얼마 전부터 제가 하는 일의 큰 주제가 가족이었구나 되새기게 됐다"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어서 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석규는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큰 슬픔 이겨내시고…"라며 말문을 잇지 못하다가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딸을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