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매파' 보먼, 의장·부의장 후보 명단에 올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문들이 벌써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지도부 물갈이를 위해 후보들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준의 마이클 바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이 사임을 발표하면서 그의 후임자를 논의하는 것과 함께 아직 임기가 많이 남은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자 명단도 뽑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연준 내 최고 매파 인사인 미셸 보먼 이사가 바 부의장의 뒤를 이어 새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바 부의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부의장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연준 이사직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달 말까지 부의장직을 유지하므로 후임은 트럼프 새 정부에서 지명하게 된다.
그의 연준 이사 임기는 2032년까지다.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