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심사 마친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16일 오후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12.16 [email protected] 군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지휘관들에 대한 보직해임 및 징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보직해임 심의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했다"며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10일가량의 시간이 더 필요해 다음 다음 주쯤이면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직해임 심의 대상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등이다. 이들은 현재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심의를 거쳐 보직해임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구속기소)의 보직해임에 대해선 추가적인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