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플라스틱, 인체에 더 쉽게 침투"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지목되고 있다. 미국 하와이주의 카밀로 해변에 밀려 온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5 자이어스 연구소 제공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SF) 연구진이 미세 플라스틱과 대장암·폐암 등의 연관성을 연구했다고 보도했다. 유명 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Technology)에 실린 보고서에서 연구진은 미세 플라스틱과 불임·대장암·폐 기능 저하·만성 폐 염증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미세 플라스틱에 관한 3000건 이상의 연구를 검토한 뒤 미세 플라스틱이 정자의 질과 고환 건강에 해를 끼치고 면역 체계를 악화한다는 높은 수준의 증거를 발견했다. 또 미세 플라스틱이 난소 난포 생식 호르몬 대장과 소장 폐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는 중간 수준의 증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