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무죄 선고'…출소하는 김신혜 씨 (장흥=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사건 발생 24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신혜 씨가 6일 오후 전남 장흥군 용산면 장흥교도소에서 석방된 뒤 발언하고 있다. 김 씨는 2000년 3월 아버지(당시 52세)에게 수면제를 탄 양주를 먹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았으나, 2015년 재심 개시가 결정돼 이날 무죄를 선고받았다. 2025.1.6 [email protected] 검찰이 친부 살해 혐의를 받던 무기수 김신혜(47)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13일 "김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라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씨가 수사기관 출석 전부터 가족과 친척들에게 범행 사실을 말하고 수사기관에서도 범행을 자백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김 씨가 허위로 자백했을 가능성과 압수물이 위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