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가진 사용후핵연료로로 핵탄두 4천개 만들수 있어" "핵무장 결정하면 바로 착수 위해 핵과학자 등 미리 확보해놔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필요"…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인터뷰 연합뉴스와 인터뷰 중인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진성철 기자 촬영] "한국은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탄두 3~6기를 빠르면 1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90∼10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국은 5∼6년이면 북한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북한이 계속 핵탄두를 늘리고 있지만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지난 12월 4일을 시작으로 연합뉴스와 5차례 인터뷰를 갖고 한반도의 핵무장 능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은 소규모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시설을 4∼6개월 안에 건립할 수 있다"면서 "핵무기 운반과 투하가 가능한 F-15와 F-16 전투기,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현무 미사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