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발 470일만, 3단계 휴전…중동 정세, 트럼프 집권 코앞서 중대 변곡점 하마스, 여성·어린이 등 인질 33명 석방…이스라엘 병력 단계적 철수 인질 1명당 팔 수감자 30∼50명 풀려나…연료 등 지원품 반입도 휴전 합의 반기는 이스라엘 시위대 (EPA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시위대가 휴전 합의를 반기고 있다. 2025.1.16 [email protected]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 15개월간 이어진 양측의 무력 충돌은 일단 멈춰섰다.

레바논과 예멘, 이란 등지로 분쟁이 번지며 확전일로를 걷던 중동 정세도 중대한 변곡점을 맞게 됐다. 중재국 카타르와 하마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일단 42일간 교전을 멈춘 뒤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영구적 휴전을 논의하는 3단계 휴전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