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쇠사슬과 버스 차벽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다음 날인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출입로 철조망 문의 모습. 2025.1.16 [email protected]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16일 55경비단 출입허가 요청 공문과 관련한 진실 공방에 대해 압박이나 강압이 없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차 체포영장 집행 전날인 지난 14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으로부터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관저 출입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으나, 대통령경호처와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논란이 벌어졌다.
경찰과 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에 사전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