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18일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등과 관련한 국내 정치 상황을 미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이날 출국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국민의 생각과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 재판과 12·3 계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우리 국민의 성숙한 의지와 노력을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하는 윤상현 의원 사진은 지난 15일 오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공수처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 의원은 여야 의원 7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20일(현지시간)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대표단에는 김석기 외통위원장과 국민의힘 김기현·인요한 의원, 민주당 조정식·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