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은 가고 청문회는 안 나오나…재소집하거나 고발해야" 쿠팡, 유족 대면사과·블랙리스트 고소취하 약속…프레시백 회수 등 개선 검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21일 '쿠팡 택배 노동자 심야 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에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불참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일부 의원은 '맹탕 청문회'를 우려하면서 이날 결과에 따라 청문회를 재소집하거나 김 의장을 고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청문회에 참석한 쿠팡 한국법인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날 제기된 노동 문제와 관련해 개선 의지를 밝혔다. 사망한 쿠팡 노동자 유족에 대한 대면 사과와 이른바 '취업제한 블랙리스트'의 과도한 측면에 관한 일부 사과, 제보자·취재진에 대한 고소·고발 취하를 약속했다.
국회 환노위서 증인 선서하는 강한승 쿠팡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 및 대유...